무심코 먹었던 '혈당 폭탄' 식품, 밴쿠버 한인들도 주의해야
작성자 정보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 조회
- 목록
본문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평소 즐겨 먹는 몇 가지 식품들이 예상치 못한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무심코 섭취했던 일부 반찬이나 간식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eKBS 캐나다 한인방송이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반찬으로 즐겨 먹는 단무지는 짭짤하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지만, 일부 제품에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는 혈당 조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공 감미료가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변화시켜 동일한 양의 포도당 섭취 시에도 혈당이 더 높고 오래 지속되도록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단맛이 강한 단무지는 되도록 자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백질 보충? 맛살의 숨겨진 탄수화물과 나트륨외형상 게살과 비슷하여 건강한 저지방 단백질 식품으로 오인하기 쉬운 맛살은 사실 생선살을 갈아 만든 어육 가공품입니다. 여기에 상당량의 전분과 설탕, 소르비톨 등의 감미료가 첨가되어 실제 게살과는 단백질 함량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반면, 전분으로 인한 탄수화물 함량은 높고 나트륨 역시 적지 않게 포함되어 있어, 단백질을 기대하고 섭취했다가는 예상보다 많은 탄수화물과 나트륨을 섭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간식의 역설, 쌀 뻥튀기의 혈당 영향칼로리가 낮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여겨지는 쌀 뻥튀기 역시 혈당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쌀을 가공해 부풀려 만든 쌀 뻥튀기는 겉보기와 달리 혈당 지수(GI)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쌀 뻥튀기의 혈당 지수는 흰쌀밥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쌀 입자의 부피가 커져 혈당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는 식품이므로 섭취 시 이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밴쿠버의 한인 동포 여러분께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이러한 식품들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