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말, 밴쿠버에서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행사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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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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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밴쿠버의 여름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짧게 느껴지는 여름을 아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곧 다가올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밴쿠버에서는 여전히 우리의 주말을 뜨겁게 달궈 줄 다채로운 행사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몇 가지 행사를 소개합니다.
이번 주말, 코퀴틀람 타운 센터 파크 내 라파지 호수에서 밴쿠버 물등불 축제가 개최됩니다. 수천 개의 친환경 LED 등불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희망, 사랑,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아름다운 행사입니다. 등불은 100%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며, 행사 후에는 모두 회수됩니다. 축제 관람은 무료이지만, 직접 등불을 꾸미고 띄우는 체험을 원하시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만 8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장입니다.
PNE 박람회 50주년 기념, 슈퍼독스 쇼의 특별한 무대밴쿠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PNE 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슈퍼독스 쇼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클래식 동화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쇼 '페어리 테일즈'가 선보입니다. 북미 전역에서 선발된 똑똑한 반려견들과 전문 트레이너들이 펼치는 고공 점프, 레이싱, 장애물 통과 등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최고의 좌석을 원하시면 공연 시작 15~20분 전에 아그로돔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해양 문화 체험과 여름의 끝자락을 장식할 공연리치몬드 해양 축제는 이번 주말 브리태니아 조선소 국립 사적지에서 열립니다. 이곳에서는 음악 공연, 어린이 해양 테마 공예, 인형극, 매듭 묶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캐나다 왕립 해군 밴드와 인어 분장을 한 공연자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SS 마스터 예인선과 같은 역사적인 목조 선박도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리치몬드 디스커버리 셔틀이나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전거 이용객을 위한 무료 보관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한편, 밴쿠버 키칠라노 해변에서는 이번 주말을 끝으로 키칠라노 쇼보트의 무료 야외 공연이 막을 내립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