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 발효에 캐나다, 동등한 보복 관세 부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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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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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자정 이후 새로운 관세를 발효하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는 미국이 부과하는 관세에 상응하는 보복 관세를 '달러 대 달러'로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이 캐나다산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를 발효함에 따라 캐나다도 이에 대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 캐나다 재무장관은 미국 관세액과 정확히 일치하는 규모의 관세를 부과하여 캐나다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번 양국의 무역 갈등 심화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의 관련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국 행정부가 캐나다산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및 10%의 관세를 현지 시간으로 6월 1일 자정 이후 발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나온 결정으로, 캐나다 경제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나다, '달러 대 달러' 보복 관세 예고빌 모리뉴 캐나다 재무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캐나다가 미국이 부과하는 관세 규모와 동일한 액수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미국이 부과하는 관세와 똑같은 금액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이는 캐나다 기업과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보복 관세는 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다양한 품목에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미국이 부과하는 관세와 똑같은 금액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이는 캐나다 기업과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 빌 모리뉴 캐나다 재무장관 -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
이번 양국 간의 무역 마찰은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의 수출입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농산물, 목재, 광물 등 캐나다의 주요 수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는 해당 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반대로 캐나다의 보복 관세는 미국산 소비재 가격 상승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정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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