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간식, 만성 염증의 씨앗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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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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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 커뮤니티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정보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즐기는 몇 가지 간식이 우리 몸속 만성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간식 섭취 습관을 점검해 볼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을 생각하며 담백한 크래커나 쌀과자를 선택하지만, 이러한 간식들 중 상당수는 주재료로 정제된 밀가루나 백미를 사용합니다. 통곡물과 달리 가공 과정에서 식이섬유와 유익한 성분이 제거된 정제 곡물은 소화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혈당이 반복적으로 오르면 우리 몸의 활성산소가 늘어나고 염증 반응이 활성화될 위험이 커집니다. 연구에 따르면 정제 곡물 식단을 섭취한 경우, 통곡물 식단을 섭취했을 때보다 염증 표지 물질인 IL-6와 CRP 수치가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풍미를 더하는 재료, 만성 염증의 원인?빵이나 디저트를 즐길 때 설탕 함량만큼이나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 바로 버터와 생크림의 사용량입니다. 여러 연구 결과, 버터와 생크림이 풍부하게 들어간 디저트를 섭취한 경우, 염증 반응과 관련된 IL-6 수치가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페이스트리, 케이크, 크림빵 등은 당과 정제 탄수화물 함량까지 높아 자주 섭취하는 것은 만성 염증을 키우는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온 조리 간식의 위험성과 권고 사항칼로리와 나트륨 함량이 높은 감자칩 또한 만성 염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식품입니다. 감자나 곡물처럼 전분이 많은 식품을 높은 온도에서 조리할 때 생성될 수 있는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물질은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 연구에서는 감자칩을 꾸준히 섭취한 결과, LDL 콜레스테롤과 염증 지표인 IL-6, CRP 수치가 상승하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다행히 섭취를 중단하면 이러한 수치는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밴쿠버 지역 한인 여러분께서는 일상 속 간식 선택에 조금 더 신중을 기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정제 곡물, 과도한 버터와 생크림, 고온 조리된 간식은 섭취 횟수와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