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이어스 파크 바위 추모 낙서 논란… 훼손 행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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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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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인근 골든 이어스 파크에서 발생한 바위 추모 낙서 사건이 논란입니다. 공원 관리국은 해당 행위가 기물 파손이자 자연 훼손이라고 지적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공원 관리국(BCP)은 로어 메인랜드 지역의 인기 명소인 골든 이어스 파크에서 발견된 바위 낙서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시민들의 신고를 통해 파악된 이 사건은 공원 내 골드 크릭 인근 바위에 스프레이로 새겨진 추모 메시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지난 4일, 해당 지역에서 안타까운 익사 사고가 발생한 후 이틀 뒤 바위에 낙서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BCP는 이번 사건으로 인한 유가족과 지역 사회의 슬픔을 인지하지만, 보호 구역 내에서의 기물 파손 행위는 명백히 부적절하며, 이는 공원 고유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해칠 뿐만 아니라 다른 방문객들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민 의견과 공원 관리국의 입장랭리 주민 스티븐 로렌코 씨는 공원을 방문했다가 낙서 소식을 접했으며, 그는 추모의 방식이 적절하지 않다는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로렌코 씨는 인터뷰에서 누군가를 기리기 위해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으며, 이러한 행위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낙서 제거에 드는 비용을 해당 책임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BCP는 현재 강물의 수위가 낙서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수준인지, 그리고 계절에 따른 수량 변화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낙서가 자연적으로 지워질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위험 지역 경고 및 협조 당부BCP는 낙서가 발견된 골드 크릭 지역에 대해 특히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지역은 과거에도 강력한 물살에 휩쓸려 폭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로 인해 수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매우 위험한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원 관리국은 공원 방문객들에게 설치된 경고 표지판을 반드시 준수하고, 소중한 자연 경관을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도 삼가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보호하고 가꾸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