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입가심, 공복 혈당 개선 돕는 ‘이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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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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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 동포 여러분, 오후에 입이 심심할 때 습관적으로 찾는 단 음료 대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요? 일부 차 종류가 공복 혈당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달콤한 음료는 많은 사람이 입이 심심할 때 자연스럽게 찾는 선택입니다. 하지만 혈당 수치에는 좋지 않은 습관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대안으로 생각해 볼 만한 음료가 있습니다. 캐모마일, 민트, 진저와 같은 허브차는 카페인과 당분 없이도 수분 보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일부 차는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시나몬차입니다. 시나몬에 함유된 성분이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어, 세포 수준에서 탄수화물 대사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공인 영양사 리사 앤드류는 해외 건강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혈당 관리에 유익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오후에 입가심으로 시나몬차를 마시는 것이 혈당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녹차의 혈당 조절 효과녹차 역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록 소량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지만, 당분은 없으며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혈당 조절에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존재합니다. 특히 2024년에 발표된 한 리뷰 논문은 녹차 섭취가 공복 혈당 수치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물론, 단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 차로 대체하는 것은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차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미국 공인 영양사 티나 세르지는 "식습관 관리, 운동, 그리고 필요하다면 당뇨병 약 복용을 소홀히 하면서 녹차만으로 혈당을 관리하려는 시도는 잘못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혈당 관리를 위한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신선한 과일, 채소, 통곡물, 그리고 저지방 육류 위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으로 적당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끼니를 거르는 것보다 하루 종일 안정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데 더욱 유리합니다. 만약 참지 못하고 단 음료를 마셨다면, 섭취 직후 10분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것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활동 전에는 혈당 수준을 점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세르지 영양사는 "당뇨병 약을 복용 중이라면,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혈당 수치가 너무 낮지는 않은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밴쿠버 한인 동포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