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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부 미국산 제품에 50% 보복관세 부과… 수산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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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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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부 미국산 제품에 50% 보복관세 부과… 수산물 제외
캐나다 뉴스 / 경제

캐나다 연방 정부가 미국의 무역 조치에 대응하여 일부 미국산 제품에 대해 50%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캐나다 수산업계는 관세 대상에서 제외되어 안도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 정부는 미국산 목탄, 인쇄물, 석고 제품, 포장 자재, 구리선 등에 50%의 보복 관세를 적용합니다.
• 당초 포함되었던 수산물은 이번 보복 관세 목록에서 제외되어 캐나다 수산업계의 부담을 덜었습니다.
• 이번 보복 관세 부과는 캐나다 산업을 보호하고 미국의 관세 조치에 상응하는 대응을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수산물 제외, 업계의 안도

캐나다 연방 정부는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으로 기존 수산물에 부과하려던 관세를 일부 조정했습니다. 수산물을 보복관세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캐나다 수산업계는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안도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이 캐나다산 수산물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상황에서 무역 갈등을 불필요하게 확대하는 듯한 인상을 피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새로운 보복 관세 품목 결정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재무장관실은 이번 보복 관세 조치가 캐나다 산업을 보호하고 미국의 관세 대응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품목별, 세율별로 최대한 상응하는 대응을 추구하며, 관련 업계 및 각 주정부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로 보복 관세 목록에 포함된 품목은 인쇄물 및 인쇄된 사진, 석고 및 석고 제품, 상품 운송 및 포장에 사용되는 자재 등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 25일 발표된 화장품, 스마트폰, 주방 가전 등 약 700개 품목에 대한 보복 관세 조치에 이은 후속 조치입니다.

"연방정부는 캐나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관세 품목 목록은 캐나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결정됐으며, 필요에 따라 목록은 수시로 조정될 수 있다." -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재무장관 -
향후 전망 및 대응

이번 보복 관세 부과 조치는 캐나다 정부가 자국 산업 보호와 무역 분쟁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취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해석됩니다. 샴페인 장관의 발언처럼, 캐나다 정부는 앞으로도 캐나다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관세 목록을 유연하게 조정해 나갈 방침입니다. 밴쿠버를 포함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및 캐나다 전역의 관련 업계는 이번 조치의 영향과 향후 미국과의 무역 관계 변화를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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