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캐나다 임금 평균 3.1% 인상 전망…통신·금융 업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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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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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내년도 임금 인상률이 평균 3.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통신, 금융, 부동산, 기술 분야에서 전국 평균 이상의 상승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상 컨설팅 업체 노르망댕 보드리가 발표한 연례 임금 전망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기업들의 내년도 평균 임금 인상률은 3.1%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4.2%의 높은 인상률보다는 다소 낮아진 수치이지만, 기업들이 여전히 인력 관리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예를 들어 연봉 7만 달러를 받는 근로자는 3.1% 인상 시 약 2,170달러가 늘어나 연봉 7만 2,170달러를 받게 됩니다.
업종별 희비 엇갈려…통신·금융, 부동산·기술 분야 높은 상승 기대직종에 따라 임금 인상 폭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통신, 데이터 처리, 금융, 보험, 부동산, 기술 서비스 분야에서는 전국 평균치를 상회하는 3.2%에서 3.4% 사이의 임금 인상이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연봉 6만 5천 달러를 받는 근로자가 3.4%의 임금 인상을 받는다면 연간 2,210달러가 증가하여 총연봉은 6만 7,210달러가 됩니다. 반면, 지난해 건설업이 3.6%로 가장 높은 임금 인상률을 기록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지역별 임금 인상 전망 및 향후 전망지역별로는 퀘벡, 온타리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가 3.1%로 가장 높은 임금 인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해당 지역 근로자들에게는 긍정적인 전망입니다. 서스캐처원은 상대적으로 낮은 2.9%의 인상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전망치는 임금 동결을 계획하는 기업을 제외한 수치이며, 실제 임금 인상 폭은 개인의 성과, 노동 시장 상황, 회사 정책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2026년에는 1.7%, 2027년에는 3.7%가 임금 동결을 계획하고 있어, 전반적으로는 인상률이 예년보다 소폭 둔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