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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모스크 날고기 테러 용의자 CCTV 공개…증오 범죄 가능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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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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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모스크 날고기 테러 용의자 CCTV 공개…증오 범죄 가능성 조사
캐나다 뉴스 / 지역뉴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한 혐오 범죄 사건과 관련하여, 캐나다 왕립 경찰이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써리 RCMP는 플리트우드 이슬람 아카데미 협회(FAIS) 모스크에서 발생한 기물 파손 및 협박 사건의 용의자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CCTV 영상에는 녹색 후드티와 어두운색 카고바지를 입은 남성이 포착되었으며, 경찰은 이 남성이 흰색 소형 세단을 운전했을 가능성을 조사 중입니다.
• 이번 사건은 '나가거나 죽어라', '이슬람은 쓰레기다'와 같은 노골적인 협박 문구와 날고기 베이컨이 모스크 외벽에 발견되어 증오 범죄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역 지도자들은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모스크 기물 파손 및 협박 사건 발생

지난달 28일 밤부터 29일 오전 사이, 써리 지역에 위치한 플리트우드 이슬람 아카데미 협회(FAIS) 모스크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모스크를 찾은 신도들은 외벽에 '나가거나 죽어라', '이슬람은 쓰레기다'와 같은 극단적인 협박 문구가 적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문 손잡이와 창문 근처에서 날고기 상태의 베이컨 조각들이 발견된 것입니다.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용의자 특정 위해 CCTV 영상 공개

써리 캐나다 왕립 경찰(RCMP)은 이 사건을 증오 범죄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사건 발생 전 해당 시설 주변 CCTV에 포착된 용의자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용의자는 짙은 녹색 후드티에 빨간색 글씨가 새겨진 옷, 어두운색 카고바지, 그리고 흰색 밑창의 빨간색 신발을 착용하고 파란색 가방을 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흰색 소형 4도어 세단을 운전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를 운전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나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및 주민 협조 당부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겨냥한 증오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BC주 지도자들은 일제히 이번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며, 신앙을 이유로 주민들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추가적인 단서나 용의자의 신원에 대한 정보를 가진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안전과 소속감을 지키기 위한 경찰 수사에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제보 전화는 RCMP에 직접 연락하면 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587-586-0830
▷ 이메일 : info@ekbs.ca
eKBS 밴쿠버 한인방송 (ekb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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