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날씨
×
실시간 예보
주간 예보
| CAD/KRW | 2026.09.25 (금)

뉴스

54a29d098471653d3163584b13c98247_1785135016_8605.jpg

BC주, 국경 표지판에 '51번째 주 아니다' 메시지 설치 예정

작성자 정보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주, 국경 표지판에 '51번째 주 아니다' 메시지 설치 예정
캐나다 뉴스 / 지역뉴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미국과의 무역 분쟁 심화 속에 연방 정부의 보복 관세 조치를 지지하며, 캐나다의 독립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국경 표지판 설치를 예고했습니다.

• BC주 데이비드 이비 수상은 미국과의 무역 분쟁 관련 연방 정부의 관세 보복 조치를 옹호하며, 캐나다의 독립성을 재확인했습니다.
• 이비 수상은 미국산 주류 판매 금지 조치를 유지하는 한편, 관세 피해 지원 및 캐나다산 제품 구매 촉구 등 추가 대응책을 검토 중임을 밝혔습니다.
• 새로운 국경 검문소 표지판에는 '강하고 자랑스럽지만, 절대 51번째 주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문구가 새겨질 예정입니다.
이비 수상, 캐나다의 독립성과 연대의 중요성 강조

데이비드 이비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수상은 최근 미국과의 무역 분쟁 속에서 캐나다 연방 정부의 보복 관세 조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비 수상은 25년 전 9.11 테러 당시 캐나다인들이 이웃 미국을 지지했던 역사에 비춰볼 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공정 관세 부과와 캐나다 독립성에 대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캐나다는 다시 한번 연대의 자세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캐나다 국민이 친절하고 충성스러우며 동정심이 많지만, 이러한 미덕을 약점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제적 타격 속 자국 경제 보호 및 지원 노력

이비 수상은 미국의 관세 조치가 캐나다와 미국 국경 양측의 노동자 가정에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캐나다 내 무역을 활성화하고 전 세계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캐나다 전체가 더욱 강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BC주 정부는 관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연방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지역 생산 식품 구매, 지역 전문가 고용 등 캐나다산 제품과 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하며 국내 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경에 '캐나다 독립' 메시지 담은 표지판 설치

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미국산 주류의 주정부 운영 판매점 판매 금지 정책을 유지하며, 앞으로 추가적인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비 수상은 캐나다를 방문하는 이들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국경 검문소에 새로운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표지판에는 '우리는 강하고 자랑스럽지만, 절대 51번째 주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캐나다의 확고한 독립 의지를 상징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587-586-0830
▷ 이메일 : info@ekbs.ca
eKBS 밴쿠버 한인방송 (ekbs.ca)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029 / 1 페이지

밴쿠버 소식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