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러스, 전 직원 110만 달러 규모 횡령 혐의로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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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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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스 / 경제
캐나다의 주요 통신 기업인 텔러스가 전 직원을 상대로 110만 달러 이상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커뮤니티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 텔러스는 전 직원이 회사 신용카드로 2500개 이상의 품목을 구매하여 회사에 약 110만 달러의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 해당 직원은 2015년 입사 후 상당한 구매 권한을 가졌으며, 2020년부터 직원들에게 회사 카드로 아마존 비즈니스 계정을 통해 구매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텔러스는 횡령 혐의가 적발된 후 해당 직원을 해고했으며, 피해 금액 회수와 함께 소송 비용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BC주 대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텔러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이 남성 직원이 2020년부터 회사 신용카드와 연결된 아마존 비즈니스 계정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도록 직원들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홈시어터 장비, 냉장고, 식기세척기, 카메라 등 가전제품과 소비자 전자제품을 포함한 2500개 이상의 품목이 구매되었으며, 총 구매액은 약 11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텔러스 측은 일부 구매 품목이 이후 아마존 및 다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재판매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업무상 권한 남용 및 횡령 혐의지난 2015년 텔러스에 입사한 해당 직원은 회사 조달, 장비 구매 및 예산 관리 등 상당한 재량권을 가진 직책을 맡았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텔러스는 이 직원이 이러한 업무상 권한을 남용하여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텔러스 측은 8월 13일 해당 직원이 정당한 사유로 해고되기 전에 이러한 횡령 혐의가 발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전망이번 소송은 텔러스 측이 피해 금액 전액과 더불어 소송 비용, 일반 손해 배상금, 그리고 징벌적 손해 배상금까지 회수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밴쿠버 지역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기업의 윤리 경영과 직원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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