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심각...환경 보호 노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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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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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에서 매년 막대한 양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며 환경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밴쿠버를 포함한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 사회에도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 세트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9년 동안 캐나다에서는 150억 개가 넘는 플라스틱 병과 140억 개에 달하는 플라스틱 장바구니가 버려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총 34만 8천 톤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환경에 영구적으로 방치되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병은 약 3만 톤, 식료품 봉투나 식품 포장에 쓰이는 플라스틱 필름은 7만 2천 톤에 달하는 양이 버려져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증가하는 플라스틱 소비와 폐기물이러한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는 캐나다 사회 전반의 플라스틱 소비량 증가와 맥을 같이합니다. 2012년부터 2020년 사이, 캐나다가 생산하거나 수입한 플라스틱의 총량은 28%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캐나다 국민 한 사람이 배출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양 역시 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플라스틱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국제 협약과 국내 과제이러한 심각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는 캐나다가 174개국 대표들과 함께 오타와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화를 위한 국제 협약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점에 공개되었습니다. 연방 정부의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데이터 수집은 캐나다 내 플라스틱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밴쿠버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의 한인 커뮤니티 역시 이러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