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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밴쿠버국제영화제, 한국 영화 특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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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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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밴쿠버국제영화제, 한국 영화 특별 상영
캐나다 뉴스 / 문화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밴쿠버에서 열리는 제45회 밴쿠버국제영화제(VIFF)에서 다채로운 한국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전 세계 76개국에서 출품된 162편의 장편 영화와 91편의 단편 영화 및 시리즈를 선보이며, 특히 한국 영화들은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을 비롯해, 북한 탈북민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탈주학교', 자폐증을 앓는 형제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조용한 박수' 등 네 편의 한국 영화가 소개됩니다.
• 각 영화는 서로 다른 주제와 장르를 통해 한국 사회의 다양한 면모와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국 영화의 예술적 깊이와 사회적 메시지를 공유하고, 문화적 교류를 넓힐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영화, 밴쿠버국제영화제를 수놓다

올해 밴쿠버국제영화제는 개막작으로 제시 아이젠버그 감독의 코미디 영화 'The Debut'를, 폐막작으로는 마틴 맥도나 감독의 'Wild Nine Horses'를 상영합니다. 하지만 세계 영화계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한국 영화들 역시 특별 상영작으로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만나 서로의 삶과 감춰진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심리 드라마로, 한국 영화계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주제로 만나는 한국의 이야기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한국 영화들은 각기 다른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탈주학교'는 북한 탈북민 자녀들이 한국 부산의 학교에서 새로운 삶과 교육에 적응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평범한 청소년들의 일상과 꿈,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가는 공동체에 주목합니다. 또한, 변성빈 감독의 '조용한 박수'는 자폐증을 앓는 오빠와 가족 사이의 갈등 속에서 성장하는 어린아이의 시선을 섬세하게 따라가며 깊은 울림을 줍니다. 홍상수 감독의 '눈 둘 데가 없다'는 소원했던 가족들이 제주도에서 재회하며 겪는 미묘하고 복잡한 관계 역학을 특유의 건조하면서도 사색적인 시선으로 담아냅니다.

영화제 관람 정보 및 향후 전망

총 네 편의 한국 영화는 영화제 기간 중 다양한 날짜와 장소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밴쿠버를 비롯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거주 한인들은 물론,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영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VIFF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영화 축제로서, 앞으로도 한국 영화를 소개하고 국제적인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상영 시간 및 장소는 영화제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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