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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 주택 시장, 조심스러운 회복세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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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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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 주택 시장, 조심스러운 회복세 관측
캐나다 뉴스 / 경제

브리티시컬럼비아 부동산협회(BCREA)는 최근 발표를 통해 지난달 주택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 전체 시장에서 점진적인 회복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관세 및 금리 인상 등 변수가 시장의 완전한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BC주 전체 주택 판매량은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지만, 꾸준한 개선세를 보이며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됩니다.
•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의 평균 주택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으나, 칠리왁 지역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 새로운 관세 부과와 장기 금리 급등이 주택 시장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년 대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감지되는 회복 신호

지난달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거래된 주택은 총 52억 달러 규모로, 작년 8월과 비교했을 때 4.8%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는 지난 10년간 8월 평균치에 비해서도 25.4%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BC 부동산협회(BCREA)의 수석 경제학자는 주택 판매량이 장기 평균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올해 들어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매출 역시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역별 주택 가격 및 거래량 동향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121만 3418달러로 전년 대비 약 1.3%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1869채로 3.6% 감소했습니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평균 가격은 94만 9354달러로 4.7% 하락했으나, 칠리왁 지역에서는 평균 가격이 74만 6289달러로 1.5%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BC주 전체 주택 판매액은 432억 6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향후 시장 전망과 주의해야 할 변수

BCREA의 브렌던 오그문드슨 수석 경제학자는 주택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최근 발표된 새로운 관세와 장기 금리의 급격한 상승이 이러한 회복 시나리오에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같은 경제 변수들은 향후 밴쿠버를 포함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택 시장의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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