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아시아나 고객 10년간 혜택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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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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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번 통합으로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은 기존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노선에서 10년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밴쿠버를 포함한 캐나다 한인 사회의 항공 여행객들에게 주목할 만한 소식입니다.
앞으로 10년간은 아시아나항공 이용객들이 보유한 마일리지를 대한항공의 모든 노선에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최종 승인하면서 결정된 사항입니다. 아시아나항공 회원들은 기존 마일리지의 유효 기간까지 보장받으며, 보너스 항공권 구매나 좌석 승급 시에도 기존 아시아나항공 기준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다만, 통합 이후에는 아시아나가 속한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에서의 마일리지 사용은 제한됩니다.
마일리지 전환 시 고려해야 할 점아시아나항공 이용객들은 보유한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비행기 탑승으로 적립된 마일리지는 1대 1 비율로 전환되지만, 신용카드 등 제휴를 통해 쌓은 마일리지는 1대 0.82의 비율로 전환됩니다. 따라서 제휴 마일리지의 비율 하락이 부담스러운 고객이라면, 마일리지를 전환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전환은 일부만 할 수 없고 전량을 해야 하며, 이는 회원 등급 산정 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우수회원 등급 혜택 유지 및 강화이번 마일리지 통합은 고객 혜택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존 아시아나항공의 우수회원 등급 혜택 또한 합병 후 대한항공의 상응하는 등급으로 자동 전환되어 유지됩니다. 더 나아가, 마일리지 전환을 신청하는 회원들의 경우,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합산하여 등급을 재심사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등급보다 같거나 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며, 예를 들어 마일리지 합산 결과 모닝캄 회원으로 승급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변화는 밴쿠버를 포함한 해외 거주 한인 여행객들의 항공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