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오토파일럿 켠 채 운전석서 잠든 초보 운전자 적발
작성자 정보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 조회
- 목록
본문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테슬라 차량의 운전자 보조 기능을 켜놓은 채 운전석에서 잠든 초보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이는 운전자의 지속적인 주의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코퀴틀람 지역에서 테슬라 차량의 운전자가 차량의 오토파일럿 기능을 작동시킨 상태로 운전석에서 깊이 잠든 모습이 통합 교통안전팀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이 운전자는 캐나다 초보운전자 면허인 'N' 면허 소지자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와 더불어 차량에 'N' 표식을 제대로 부착하지 않은 혐의로 해당 운전자에게 법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운전자 보조 기능 사용 시 주의사항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테슬라의 FSD(Full Self-Driving)와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사용할 때 운전자는 항상 전방을 주시하고 즉각적으로 차량 제어에 개입할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차량이 스스로 주행하는 중이라 할지라도, 운전자가 손을 핸들에서 떼거나 잠든 상태로 운전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이러한 규정을 위반할 경우, 360달러에서 최대 2,000달러에 이르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사안에 따라서는 징역형까지 처해질 수 있습니다.
안전 운전 촉구 및 관련 사고 사례최근 들어 자율주행 기능을 켜놓고 운전석에서 잠든 전기차 운전자들이 잇따라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관련 규정을 재차 강조하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8월 말에도 BC 고속도로순찰대는 랭리 지역 1번 고속도로에서 잠든 테슬라 운전자를 단속한 바 있습니다. 당시 해당 운전자를 발견한 경찰관은 긴급 신고 출동 경로를 변경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이 운전자는 전방 주시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368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eKBS 캐나다 한인방송은 모든 운전자들이 안전 운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고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