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삼성교회, 15명 장학생에 3만 달러 전달…다음 세대 위한 나눔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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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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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지역의 삼성교회가 올해 15명의 한인 학생들에게 총 3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올해는 신설된 장학금과 익명의 후원을 통한 특별 장학금도 전달되었습니다.
밴쿠버 삼성교회는 지난 13일 교회 본당에서 2026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5개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학업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려는 교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줍니다.
엄격한 심사 거쳐 선발된 장학생들올해 장학금 신청에는 총 63명이 지원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삼성교회 장학위원회는 학업 성적, 자기소개서, 추천서, 신앙 및 봉사활동, 장학금 필요성 등 다각적인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15명의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박신순 집사의 후원으로 TJ 장학금이 새롭게 마련되어 첫 장학금 수혜자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나눔의 손길, 미래를 향한 확산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특별한 나눔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과거 삼성교회 장학금을 받았던 한 청년의 익명 기부를 통해 어하우젯 원주민 선교지의 학생 3명에게 각각 1000달러씩, 총 3000달러의 특별 장학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는 장학금 수혜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수여식 이후에는 후원자와 장학생들이 함께하는 간담회가 열려 장학금 지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밴쿠버 삼성교회는 2009년부터 장학 사업을 시작하여 2025년까지 원주민 및 선교지 학생을 포함한 총 242명에게 24만9500달러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해왔습니다. 교회 측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