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밴쿠버 주민들, 교통 차단벽 철거 요구 빗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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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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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헤이스팅스 선라이즈 지역 주민들이 시의 교통량 감소 조치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며 즉각적인 차단벽 철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당초 안전 증진을 목표로 설치된 시설이 오히려 혼란만 야기한다고 주장합니다.
밴쿠버시가 운전자,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헤이스팅스 선라이즈 지역에 콘크리트 차단벽을 설치하는 교통량 감소 프로그램을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이 조치가 지역 주민들에게 오히려 역효과를 낳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로 인해 교통 흐름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우회 경로 증가와 예상치 못한 혼란지역 주민 톰 시라쿠사 씨는 최근 차량들이 기존 경로를 이용하지 못해 골목길로 우회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이는 회전 구간 증가와 더 많은 블록의 합쳐짐을 초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지역 주민과 사업체에 도전적인 상황을 만들고 있으며,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C+S Planning의 도시 계획 컨설턴트이자 지역 주민인 마리아 스탠버러 씨는 시의 계획이 비논리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스탠버러 씨는 교통량 감소를 위해서는 운전자들이 목적지를 인지하고 저속 주행하도록 유도해야 하지만, 시는 특정 도로의 회전 구간을 제거하고 학교 주변 도로로 교통량을 돌리는 이해할 수 없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차단벽 철거를 요구하는 주민 청원에 2000명 이상의 서명이 모이는 등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밴쿠버시는 해당 프로젝트가 광범위한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과속 및 지름길 이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는 직원들이 프로젝트 효과와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내년 초 특정 조치를 조정하거나 이전 또는 취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