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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아기 이름 트렌드 변화: '샬럿' 여아 인기 정상, 남아는 '노아' 5년째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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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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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아기 이름 트렌드 변화: '샬럿' 여아 인기 정상, 남아는 '노아' 5년째 부동의 1위
캐나다 뉴스 / 생활

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밴쿠버를 비롯한 캐나다 전역에서 신생아 이름 선호도에 변화가 감지되었습니다. 특히 여아 이름 순위에 새로운 변동이 생겨 주목받고 있습니다.

•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올리비아'를 제치고 '샬럿'이 여아 이름 선호도 1위로 올라섰습니다.
• 여아 이름 상위 3위권에는 '샬럿', '올리비아', '엠마'가 이름을 올렸으며, '소피아'와 '클로이'의 순위도 상승했습니다.
• 남아 이름에서는 '노아'가 5년 연속 가장 인기 있는 이름으로 기록되었으며, '테오도르'와 '리암'의 순위 변동이 있었습니다.
인기 여아 이름 순위 변동: '샬럿'의 부상

캐나다 통계청의 새로운 발표는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아기 이름 짓기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9년 연속 여아 이름 인기 1위를 지켜왔던 '올리비아'가 '샬럿'에게 왕좌를 내주며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샬럿, 올리비아, 엠마가 새롭게 상위 3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샬럿은 2015년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왔으며, 엠마 역시 2024년에 이어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이 외에도 '소피아'는 4위로 올라서며 '아멜리아'를 5위로 내려앉게 했고, '소피아'(Sofia)는 6위를 유지했습니다. '클로이'는 7위로 도약하며 '미아'를 8위로, '릴리'는 9위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한 '노라'는 '에이바'를 제치고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부동의 인기 남아 이름: '노아'의 5연패

남자아이 이름 부문에서는 '노아'가 5년 연속 가장 사랑받는 이름으로 선정되며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노아는 2005년 처음으로 남자아이 이름 인기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해 왔습니다. '테오도르'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2위를 차지했고, '리암'은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윌리엄'과 '올리버'는 각각 5위와 6위를 유지했으며, 지난 2024년 톱 10에서 벗어났던 '잭'은 작년에 다시 7위로 복귀했습니다. '벤자민'은 8위를 차지했으며, '루카스'는 7위에서 10위로 하락했습니다. '제임스' 역시 작년에 인기가 주춤하며 2024년 8위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새로운 이름 트렌드 전망

이번 통계청 발표는 밴쿠버를 포함한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앞으로 신생아 이름 선정에 새로운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통적인 인기 이름들의 강세 속에서도 '샬럿'과 '노라'와 같은 이름이 새롭게 부상하며 다채로운 이름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캐나다의 이름 트렌드는 더욱 흥미롭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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