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 노스로드, ‘한인타운’ 알리는 배너 설치로 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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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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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지역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여겨지는 버나비 노스로드 일대가 'Korea Town'임을 알리는 배너를 내걸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의 노스로드 일대에 ‘Korea Town’을 상징하는 배너가 새롭게 설치되어 지역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노스로드 지역의 비영리 사업 개선 단체인 Burnaby North Road BIA와 밴쿠버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버나비시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습니다. 최근 설치된 23개의 배너는 노스로드의 한남몰 주변 가로등에 게첨되어, 이곳이 한인 커뮤니티의 주요 거점임을 시각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 배너 설치는 노스로드 일대에 밀집된 한인 상권을 공식적인 ‘코리아타운’으로 알리고, 나아가 지역 상권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축하 행사와 함께 공식적인 첫걸음 기념밴쿠버한인회와 Burnaby North Road BIA는 지난 25일 오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배너 설치를 기념하는 사진 촬영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는 노스로드가 공식적인 ‘코리아타운’으로 조성되는 첫 단계를 축하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밴쿠버한인회는 한남몰 맞은편 H Mart 인근 지역으로의 배너 설치 확대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은 현재 버나비시가 아닌 코퀴틀람시에 속해 있어, 별도의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한인 사회의 염원을 담아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박경준 밴쿠버한인회장은 이번 버나비 노스로드 ‘코리아타운’ 배너 설치가 코퀴틀람 지역으로의 사업 확대를 위한 긍정적인 선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두 지역이 ‘코리아타운’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더욱 발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밴쿠버 지역 한인 사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다양한 문화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