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해 12억 달러 투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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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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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정부가 2030년까지 해양의 30%를 보존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브리티시컬럼비아를 포함한 캐나다 해역의 해양 환경 보호와 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된 12억 달러 규모의 투자는 캐나다의 광대한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연방 정부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투자금의 일부는 해양 감시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해양 과학 연구를 지원하며, 생태계 복원 노력을 뒷받침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해양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상 대비 체계 구축에도 힘쓸 방침입니다.
해안경비대 역량 증대 및 해양 생물 보호특히, 연방 정부는 향후 4년간 7억 4천만 달러 이상을 캐나다 해안경비대(CCG)의 업무 지원에 투입합니다. 이를 통해 해상 교통 감시 능력을 확대하고, 수색 및 구조 역량을 강화하며, 무선 및 레이더 통신망을 확충하여 해상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1억 3천 6백만 달러는 멸종 위기에 처한 해양 포유류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국가 해양 포유류 기름 유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고래 등 해양 생물에게 영향을 미치는 수중 소음을 감시하고 줄이는 작업도 포함됩니다. 또한, 그레이트 베어 해안 지역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원주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1억 8천 6백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해양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의 조화이번 투자는 밴쿠버항과 로버츠 뱅크 터미널 2(RBT 2)를 포함한 서부 해안의 해양 인프라 확장과 같은 캐나다의 해양 경제 개발 움직임과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정부는 해양 경제 발전과 인프라 확충 과정에서도 해양 환경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하며, 2030년까지 캐나다의 국토와 해양 30%를 보존하겠다는 국가적 목표를 향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