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 판세, 주요 분석 기관들 '민주당 우세' 전망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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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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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선거 분석 기관들의 판세 예측이 민주당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당초 공화당 우세가 점쳐졌던 상원마저 접전 양상으로 바뀌며 결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요 선거 분석 기관들은 연방 하원의 경우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굳힐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바토의 크리스털볼'은 최근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등 11개 지역구의 판세를 민주당에 유리하게 조정하며, 민주당이 하원 435석 중 213석을 우세로, 공화당은 202석을 우세로 예상했습니다. 이대로라면 민주당은 다수당 탈환에 필요한 3석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쿡 폴리티컬 리포트' 역시 민주당이 현재보다 5~15석을 추가 확보해 총 220~230석을 얻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망했으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인사이드 일렉션' 또한 민주당이 하원에서 2~10석을 추가할 것으로 내다보며, 공화당세가 강한 중서부 농촌 지역의 선거구 판세를 민주당 근소 우세로 변경했습니다.
상원 판세 '진정한 초접전'으로... 민주당의 박빙 우세연초만 해도 공화당의 우세가 점쳐졌던 상원 판세 역시 흥미롭게 변화했습니다. 100석 중 35석을 새로 뽑는 이번 선거에서, '사바토의 크리스털볼'은 민주당 우세 48석, 공화당 우세 47석, 초접전 5석으로 분류하며 민주당의 박빙 우세를 예측했습니다. '쿡 폴리티컬 리포트'는 상원 다수당 경쟁을 '진정한 초접전'으로 규정하며 민주당이 1~5석을 순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 달 전 공화당에 다소 유리했던 지형이 변하면서 양당 모두 과반수 확보의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인사이드 일렉션' 역시 민주당의 상원 의석 추가 확보 가능성을 점치며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인 알래스카의 판세를 초접전으로 조정했습니다.
향후 전망 및 밴쿠버 커뮤니티에 미칠 영향비록 상원에서의 민주당 다수당 등극 가능성은 하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전망되고 있지만, 전국적인 환경 변화와 더불어 공화당의 선거 자금 우위, 그리고 민주당이 공화당 강세 지역까지 승리해야 한다는 점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상원 장악 여부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 중간선거 결과는 브리티시컬럼비아를 포함한 캐나다 전반의 정치 및 경제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밴쿠버 지역 한인 동포 사회의 면밀한 주시가 필요합니다. eKBS는 앞으로도 선거 관련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