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코비스 황선양 회장,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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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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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주류 전문 기업 코비스 엔터프라이즈의 황선양 회장이 '2026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글로벌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한국 주류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 본사를 둔 코비스 엔터프라이즈의 황선양 회장이 '2026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글로벌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 소식은 지난 10월 2일 발표되었으며, 황 회장은 지난해 '지속가능 경영 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주류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그의 성과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것입니다. 올해 시상식은 국내외 총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수상 규모가 축소된 상황에서 이뤄진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황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9일에도 매일경제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글로벌리더'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습니다. 특히 해외 부문에서 11명의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며, 캐나다를 기반으로 한국 주류의 세계 시장 확장을 주도해온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자체 브랜드 '소주 스프리츠'로 시장 확장코비스 엔터프라이즈는 2010년 밴쿠버에서 설립된 주류 전문 수입·유통업체로, 다양한 한국 주류와 함께 전 세계 12개국 45개 와이너리의 약 200여 종 와인을 취급하며 캐나다 10개 주에 주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16년간 캐나다 시장에서 한국 주류 판매량을 50배 이상 확대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한국 주류의 저변을 넓혀왔습니다. 이번 '글로벌 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은 단순한 수입·유통을 넘어 자체 글로벌 브랜드 개발에 성공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자체 개발한 '소주 스프리츠(Soju Spritz)'입니다. 코비스는 한국 소주를 기반으로 캐나다 현지 소비자의 취향과 북미 주류 트렌드를 반영한 탄산 캔소주 '소주 스프리츠'를 2023년 출시했습니다. 블랙체리, 복숭아, 망고, 파인애플 등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과일 맛을 적용하고, 휴대와 음용이 편리한 RTD(Ready-to-Drink) 형태로 출시하여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소주의 소비층을 한인 사회를 넘어 캐나다 주류 시장 전반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북미 전역으로 확대되는 '소주 스프리츠', 미래 성장 동력으로현재 '소주 스프리츠'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포함해 매니토바, 서스캐처원, 퀘벡, 온타리오 등 캐나다 주요 지역의 주류 판매점과 개인 주류 판매점에 입점하여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코비스는 '북미 최초의 탄산 소주'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소주 스프리츠'를 북미 시장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 4가지 새로운 맛을 개발 중이며, 2027년 초 단일팩, 4팩, 6팩 등 다양한 패키지 구성을 갖춘 신제품을 출시하여 브랜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황선양 회장은 자체 브랜드 개발을 통해 한국 주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소주 스프리츠'는 캐나다를 시작으로 미국과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코비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이 한국 주류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