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수상, 보수당 집권 시 의료 민영화 위험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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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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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이비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총리가 최근 보수당(BCC)이 정권을 잡을 경우, 주정부의 공공 의료 시스템이 민영화될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비 총리는 특히 앨버타에서 시행 중인 의료 모델이 BC주에도 도입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는 부유층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데이비드 이비 총리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보수당(BCC)이 집권하면, 특정 의사들이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 모두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비용을 청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앨버타의 의료 모델을 채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모델은 의사들이 민간 진료 자격을 얻기 위해 공공 부문에서 일정 시간을 근무하도록 요구하지만, 비판론자들은 이것이 이중 의료 체계를 야기하고 공공 의료 시스템 의존자들의 대기 시간을 늘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비 총리는 이러한 변화가 부유한 이들이 의료 서비스에서 우선권을 얻게 하여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인력을 공공 시스템에서 빼앗아 갈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는 캐나다의 핵심 가치인 상호 돌봄 정신에 위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편적 공공 의료, 캐나다 정체성의 일부이비 총리는 보편적 공공 의료가 캐나다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부분이며, 이는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서로를 돌보겠다는 약속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가치 때문에 수많은 의료 전문가들이 미국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로 이주해 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식 의료 시스템이 캐나다에 도입될 위험이 현실적이라고 경고하며, 앨버타의 경우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사람들이 수술 대기 명단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이미 통과되었다는 점을 비판했습니다.
보수당의 반박과 향후 전망이러한 이비 총리의 비판에 대해 보수당은 즉각 반론을 제기하며 이를 '공포 조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보수당은 성명을 통해 로른 도어크슨 대표의 약속을 언급하며, BC주의 의료 재정을 보호하고 보편적 의료 시스템을 공공 자금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BC 주민들은 건강보험 카드 외에 다른 지불 수단이 필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수당은 이비 총리의 공격이 현 정부의 부진한 성과, 특히 계속되는 응급실 폐쇄와 의료 인력 부족 문제에서 대중의 관심을 돌리려는 NDP의 필사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으로 BC주 주민들은 선거를 통해 의료 시스템의 미래 방향에 대한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