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역 임업 종사자들, 일자리 보호 및 산업 현대화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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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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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임업 분야 종사자들이 전국적으로 집회를 열고 일자리 보호와 제재소 현대화, 지역 사회 지원 강화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임업 전국 행동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캐나다 전역 36개 장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습니다. 임업 노동자들과 그 가족, 지지자들은 제재소 입구, 공원, 산림 지역 등 다양한 곳에 모여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모든 정부 부처가 나서서 임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노동자, 고용주, 지역 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요 요구 사항 및 지역별 현황집회 참가자들은 △일자리 보호 △제재소 현대화 △임업에 의존하는 지역 사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주요 요구 사항으로 내세웠습니다. 특히 뉴브런즈윅 나카윅에서는 AV 나카윅 제재소 폐쇄로 228명의 조합원이 실직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노동자들은 지역 경제와 마을 전체의 미래가 걸려 있다며 공공 도서관에서 마을 상징인 도끼 조형물까지 행진하며 강력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또한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퀘벡, 온타리오, 브리티시컬럼비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도 연대 집회가 열리며 현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유니포는 이번 집회를 계기로 △국가 산림 산업 전략 수립 △현대화를 위한 연방 기금 지원 △노동자 전환 지원 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입니다. 또한 '임업 일자리 수호 캠페인(FFJC)'을 이어가며 제재소 유지, 고용 보호, 지속 가능한 캐나다 임업 부문 구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포트멜론의 하우 사운드 펄프 공장 사례처럼, 정부와 노동자, 지역 사회가 협력할 때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노력이 캐나다 전역의 임업 공동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