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공군기지 훈련 중 화재 발생, 시장 후보 아들 포함 다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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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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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웨인라이트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인해 훈련 중이던 군인들이 다수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에는 오로-메돈테 지역 시장 후보의 장남도 포함되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웨인라이트 공군기지에서 지난 17일, 실탄을 사용한 훈련이 진행되던 중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총 4명의 군인이 목숨을 잃었으며, 39명의 군인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상자들은 즉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 후보 아들, 중상 입어이번 화재로 부상을 입은 39명 중에는 오로-메돈테 지역 시장 후보로 출마한 캐시 킨의 장남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킨 후보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장남이 화재로 중상을 입었음을 밝히며, 현재 아들과 함께해야 하므로 남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집중적인 방문 유세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시장 선거 출마 의지를 재확인하며, 지역 사회 발전이라는 자신의 비전은 변함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재 원인 및 향후 전망군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내년 라트비아 파병을 위한 훈련 도중 발생한 풀밭 화재가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훈련 지역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서 시작된 불길은 갑작스러운 강풍을 타고 급격히 번져 훈련 구역까지 덮쳤습니다. 지휘부는 초기 화재 인지에도 불구하고 위협적인 수준으로 판단하지 못했으나, 기상 악화로 인해 빠른 확산을 막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화재가 테러 활동과 관련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밴쿠버를 비롯한 캐나다 전역의 한인 커뮤니티는 이번 사고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