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세금 추징에 부동산 그룹, 국세청 상대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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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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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의 유명 부동산 개발업자 테리 후이가 소유한 기업들이 캐나다 국세청(CRA)의 대규모 세금 징수 절차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해당 기업들은 국세청이 부당한 방식으로 천문학적인 세금을 추징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기업들은 아덱스 증권, 원 웨스트 홀딩스 등 BC주에 기반을 둔 회사들과 룩셈부르크에 설립된 두 개의 페이퍼 컴퍼니를 포함합니다. 이들 기업은 2007년부터 누적된 세금 체납액과 이자를 합쳐 3억 3천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국세청이 징수하려 하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기업들, '부정행위' 주장하며 법원에 개입 요청해당 기업들은 연방 법원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국세청의 세무 조사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캐나다와 룩셈부르크 간의 조세 조약을 이용한 거래에 초점을 맞춘 2013년부터 시작된 감사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기업들은 국세청이 일방적으로 막대한 세금 고지서를 발부했으며, 이는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세청 직원들이 정해진 정책과 절차를 벗어나 납세 기업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향후 전망 및 대응기업들은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세청의 채무 징수를 법원이 중단시켜 줄 것을 요청했으며, 아덱스 증권에 요구된 1억 1천 5백만 달러의 보증금 납부에도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만약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현재 진행 중인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필요한 상당한 자본을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국세청은 조세 조약 남용 문제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밴쿠버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의 부동산 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