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민, '화이트캡스' 연고지 잔류 위한 한목소리
작성자 정보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0 조회
- 목록
본문
밴쿠버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인 프로 축구팀 '화이트캡스'의 연고지 잔류를 위해 각계각층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밴쿠버 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정부, 원주민 단체, 그리고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13일, 밴쿠버 화이트캡스 프로 축구팀의 밴쿠버 잔류를 목표로 하는 중요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메이저 리그 사커(MLS)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정부와 연방 정부, 밴쿠버시, 그리고 지역 원주민 부족, 공기업인 파브코(PavCo)의 대표들이 모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화이트캡스가 밴쿠버를 떠나지 않고 이곳에 계속 머무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논의된 주요 해결 과제 및 향후 계획머스퀴엄 인디언 밴드의 웨인 스패로우 추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관계자들이 마침내 한자리에 모여 화이트캡스를 밴쿠버에 유지하기 위한 장단기 계획과 각자의 역할을 논의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스패로우 추장은 구단의 재정 및 비용 관련 새로운 세부 사항들이 공유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함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향후에도 이러한 회의가 지속될 것이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핵심은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당면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밴쿠버시, BC 주 정부, 원주민 단체, 파브코 및 익명의 민간 파트너들은 공동 성명에서 밝힌 바와 같이, 여러 세대에 걸쳐 화이트캡스가 밴쿠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경기 당일 경제 모델을 개선하고, 잠재적으로 새로운 경기장 건설을 추진하며, 추가적인 후원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입니다. 이는 최근 그레이터 밴쿠버 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들에게 화이트캡스 지원을 촉구한 공개 서한 발표에 이은 움직임으로, 화이트캡스가 매 시즌 수십만 명의 팬을 도심으로 불러들이며 지역 상권에 수천만 달러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오는 점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밴쿠버 시민들은 화이트캡스가 이 도시의 규모와 미래를 반영하는 장기적인 해결책을 통해 밴쿠버에 계속 남아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