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 거주 캐나다인, 한타바이러스 확진… 크루즈 여행력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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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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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최근 치명적인 바이러스 확산으로 문제가 된 크루즈선을 이용했던 캐나다 국적의 한 여행객이 한타바이러스에 확진되었습니다. 현재 자가 격리 중인 이 환자의 감염 경로와 접촉자 파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공중보건청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거주하며 현재 자가 격리 중인 캐나다인 여행객이 한타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최근 치명적인 바이러스 확산 사건으로 논란이 된 크루즈 선박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당국은 해당 크루즈와 관련된 모든 승객 및 승무원에 대한 감염 위험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 및 접촉자 파악에 주력보건 당국은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크루즈선에서 내린 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내에서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설치류 배설물이 건조된 먼지를 흡입하거나, 감염된 설치류에 직접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으며,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심각한 경우 호흡기 증후군이나 출혈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추가 조치 및 예방 권고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 외에 추가적인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예방 차원에서 크루즈 여행객 및 관련 지역 방문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타바이러스의 일반적인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숲이나 야외 활동 시에는 설치류의 배설물에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생활하며,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보건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정보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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