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캐나다 쇼핑객 급감으로 막대한 경제적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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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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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의 국경 인근에 위치한 미국 워싱턴주 사업체들이 캐나다 쇼핑객 감소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일시적 현상을 넘어 장기적인 비즈니스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시사합니다.
워싱턴주 워컴 카운티의 소매업체들은 캐나다인들의 발길이 줄면서 상당한 매출 감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벨링햄의 한 의류 매장 주인은 20% 이상의 매출 하락을 겪고 있으며,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사업을 접어야 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러한 경영난으로 인해 일부 사업체는 직원 근무 시간을 줄이고 고급 제품 생산을 중단하는 등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통계로 본 캐나다 쇼핑객 급감웨스턴 워싱턴 대학교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워컴 카운티는 앞으로 1~2년 안에 캐나다인들의 소비 지출 감소로 약 6400만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캐나다 쇼핑 방문객 수가 71% 급감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과거 양국 간의 무역 관계 변화 및 캐나다 달러 가치 하락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벨링햄 지역 상공회의소는 캐나다 쇼핑객 감소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인정하면서도, 양국 간의 관계는 단순히 소매업을 넘어선다고 강조했습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캐나다 방문객들이 다시 찾아올 준비가 되었을 때 언제든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사업주들 역시 이전처럼 친숙한 캐나다 쇼핑객들이 다시 워싱턴주를 방문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양국 간의 긍정적인 관계 회복과 경제적 교류 증진이 절실함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