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사탕, 이물질 포함 신고 잇따라…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 각별한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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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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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에서 할로윈을 맞아 배포된 사탕에 이물질이 섞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밴쿠버를 포함한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경찰 당국은 사탕을 나눠주거나 받은 후 반드시 꼼꼼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캐나다 전역에서 할로윈을 즐기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받은 사탕 속에 위험한 이물질이 들어있다는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되었습니다. 노바스코샤, 앨버타, 퀘벡 등 주요 지역의 경찰은 물론, 토론토 지역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일부 사탕에서는 바늘이나 압정이 발견되었으며, 심지어 열려 있던 과자 봉지 안에서 정체불명의 알약이 나왔다는 신고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소식은 아이들에게 단맛을 선물하는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 최우선… 꼼꼼한 확인 당부세 자녀의 아빠인 배리 혼 씨는 직접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아이들과 함께 할로윈 사탕을 받으러 다녀온 후, 누가 만진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탕 몇 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나나 내 가족, 아이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앞으로는 아이들이 받는 사탕을 더욱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럼 경찰이 조사 중인 바느질 바늘이 포함된 사탕 사건과 퀘벡 경찰이 접수한 몬트리올 인근 드럼몬드빌에서의 바늘 발견 사례, 노바스코샤 RCMP의 비버 뱅크에서의 주사기 발견, 위니펙 경찰의 가든 시티와 로얄우드 지역에서의 압정 발견 사례 등은 모두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밴쿠버 한인 사회, 안전 점검 및 예방 강화밴쿠버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의 한인 사회에서도 이번 사태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할로윈 시즌을 맞아 아이들이 받은 사탕이나 초콜릿을 반드시 부모가 먼저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또한, 사탕을 나눠주는 과정에서도 포장이 뜯겨 있거나 의심스러운 부분이 없는지 살펴보고, 출처가 불분명한 간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사건은 비록 특정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할로윈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힘써야 할 때입니다.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의 모든 가정에 안전하고 즐거운 할로윈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