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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릿지 총격 사건 생존 소녀, '청소년 영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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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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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릿지 총격 사건 생존 소녀, '청소년 영웅상' 수상
캐나다 뉴스 / 사건사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텀블러 릿지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총격 사건에서 보여준 용기로 한 어린 소녀가 뜻깊은 상을 받았습니다. 이 소녀는 친구를 구하려다 자신도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향한 숭고한 마음을 인정받았습니다.

• 밴쿠버 BC 어린이 병원에서 퇴원한 13세 소녀 마야 게발라가 미국 자선 단체로부터 첫 국제상을 수상했습니다.
• 이 상은 타인을 돕기 위한 용기와 헌신적인 행동을 보인 젊은이들에게 수여되는 '청소년 영웅상'으로, 미국 외 지역 수상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 게발라는 지난 2월 10일 총격 사건 당시 친구를 보호하려다 머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힘든 회복 과정을 이겨내고 생환했습니다.
비극 속에서 빛난 용기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텀블러 릿지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총기 난사 사건의 생존자인 13세 소녀가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마야 게발라 양은 지난 2월 10일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 현장에서 타인을 보호하려는 용감한 행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당시 게발라 양은 다른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도서관 문을 잠그려는 시도를 하던 중 머리에 총상을 입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습니다.

미국 자선 단체의 첫 국제 수상자

청소년 평화 및 정의 재단(UPJF), 또는 유발데 아동 재단(UFFK)으로도 알려진 미국의 자선 단체는 게발라 양에게 '청소년 영웅상(YHA)'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은 타인을 돕는 데 있어 탁월한 용기, 리더십, 연민 또는 이타적인 행동을 보여준 젊은이들에게 주어지며, 게발라 양은 미국 국외 수상자로 선정된 첫 번째 인물이 되었습니다. UPJF는 2022년 텍사스 유발데 초등학교 총격 사건 이후 설립되었으며,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빛나는 용기를 보여준 젊은이들을 격려하고자 합니다.

"영웅주의는 나이나 참사에서 무사했는지 여부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며, 게발라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어린 소녀였지만, 그 와중에도 용기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 다니엘 채핀, UPJF 회장 -
회복과 함께 전하는 희망

총격 사건 발생 8개월여 만인 지난주, 마야 게발라 양은 밴쿠버의 BC 어린이 병원에서 성공적으로 퇴원했습니다. 심각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보여준 용기와 회복 과정에서의 강인한 의지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텀블러 릿지 지역 사회는 물론, 밴쿠버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전역에서 게발라 양의 쾌유와 용기 있는 행동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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