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 10대, 국제 미술 대회 예술가 부문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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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스 / 문화
캐나다 밴쿠버 지역의 한인 청소년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미술 대회에서 예술가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혁신적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 캘거리 한인 신해민(올리비아 신, 14세) 양이 '2026년 국경 없는 과학 챌린지(SWBC)' 예술가 부문에서 11세부터 14세 부문 우승자로 선정되었습니다.
• 신 양은 재활용 판지를 활용한 목탄화 작품 '거인과 보이지 않는 존재: 바다 재활용 이야기'를 통해 심해의 생태계 순환 과정을 독창적으로 표현했습니다.
• 이번 대회는 해양 과학 및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 세계 65개국에서 9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국경 없는 과학 챌린지'는 '미시적 해양 생물'을 주제로 전 세계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과학적 통찰력을 겨루는 장입니다. 캘거리의 신해민 양은 심해에서 고래 사체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며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목탄화로 11세에서 14세 부문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환경 메시지를 담은 재활용 판지 활용신 양의 작품이 특히 주목받은 이유는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기 위해 재활용 판지를 캔버스 삼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 양은 인터뷰를 통해 "박테리아들이 협력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자신의 작품을 통해 보이지 않는 해양 미생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 작품을 통해 보이지 않는 해양 미생물의 중요성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신해민 (올리비아 신) -
향후 전망 및 수상 혜택
이번 대회는 해양 과학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미래 세대에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에이미 힘소스 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지구 생명에 필수적인 세계를 탐구하도록 도전하는 것이 올해 주제였다고 설명하며, 수상작들이 예술적 기량과 과학적 이해의 놀라운 조화를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신 양을 비롯한 수상자들은 재단으로부터 5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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