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오크리지 파크, 럭셔리 쇼핑몰 일부 이번 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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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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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밴쿠버의 대표적인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인 오크리지 파크의 쇼핑몰 일부가 이번 주 문을 엽니다. 럭셔리 브랜드부터 독특한 푸드 공간까지, 새로운 쇼핑 및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밴쿠버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인 오크리지 파크 쇼핑몰이 오는 목요일부터 단계적으로 일반에 공개됩니다. 10여 년 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기존 오크리지 센터를 재탄생시키는 약 65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완공 시에는 고급 주거 시설, 오피스 공간, 상업 시설, 그리고 공공 공원이 광범위하게 조성될 예정입니다. 전체 완공은 2029년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부터 글로벌 푸드홀까지, 다채로운 경험 제공이번 1차 개장에서는 약 65만 제곱피트 규모의 상업 공간이 먼저 모습을 드러냅니다. 루이비통, 베르사체, 디올과 같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매장들이 입점하며, 약 1400세대의 주거 시설과 72만 제곱피트 규모의 오피스 공간도 함께 조성됩니다. 특히, 기존 쇼핑몰과 달리 '타임아웃 마켓'이라는 콘셉트의 푸드 공간이 새롭게 마련되었습니다. 이 푸드 공간은 지역 유명 셰프들이 참여하는 푸드홀 형태로, 일반적인 체인점 중심의 푸드코트와는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뉴욕과 유럽 등에서는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밴쿠버에서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및 과제업계에서는 이번 오크리지 파크 프로젝트가 고급 소비층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현재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생활비 부담 속에서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당초 2025년 완공 예정이었던 오크리지 파크는 코로나19 팬데믹, 공급망 문제, 그리고 공사 중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등으로 인해 일정이 여러 차례 지연된 바 있습니다. 이번 주 개장하는 1단계 규모는 약 280만 제곱피트에 달하며, 향후 3.6헥타르 규모의 옥상 공원도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