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관광객 실망감 증폭…안전·청결 문제 도마 위
작성자 정보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 조회
- 목록
본문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정부의 야심찬 관광 활성화 계획 발표에도 불구하고, 밴쿠버 도심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거리 질서, 마약 사용, 개인 안전 문제 등으로 인해 큰 실망감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스티네이션 밴쿠버(Destination Vancouver)에 따르면, 최근 밴쿠버를 찾은 관광객들은 도심의 지저분하고 정돈되지 않은 거리 환경, 마약 중독자 및 노숙자들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경험은 밴쿠버의 관광 이미지와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우려입니다.
주 정부 관광 활성화 전략의 난관지난 3월 발표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정부의 '서부 전략'은 2036년까지 관광객 지출을 두 배로 늘려 480억 달러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주 정부는 BC주를 최고 관광지로 홍보하고 접근성을 개선하며, 다양한 행사와 민간 투자를 유치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의 안전과 도심 경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이러한 관광 전략의 성공적인 실행에 큰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캐나다 관광예술문화체육부는 공공 안전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거리 질서 문란, 절도, 기물 파손 및 상습 범죄자에 대한 경찰력 강화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신 건강 및 약물 남용 치료를 위한 포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노숙자 및 취약 계층을 위한 주거, 건강, 사회 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올해 안에 678개의 추가 공간을 확보하여 이러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