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캐나다에 '월마트+' 도입…아마존 프라임과 경쟁 본격화
작성자 정보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 조회
- 목록
본문
캐나다의 거대 유통 기업인 월마트가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월마트+'를 캐나다 시장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는 캐나다 소비자들이 아마존 프라임과 유사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하며, 국내 유통 업계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월마트 캐나다는 4일, 캐나다 소비자들을 위한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월마트+'의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미국 외 국가로는 이번이 첫 출시로, 캐나다 소비자들의 쇼핑 경험을 한층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월마트+의 구독료는 월 8.97달러 혹은 연 89달러로, 경쟁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월 9.99달러, 연 99달러)보다 약간 저렴하게 책정되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무료 배송부터 스트리밍까지…다양한 편의 기능월마트+ 회원들은 35달러 이상 구매 시 무료 당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시간 이내 도착하는 익스프레스 배송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게 됩니다. 또한, 월마트 웹사이트(Walmart.ca)나 앱을 통해 주문할 경우, 최소 주문 금액 제한 없이 무료 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배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존에 별도 유료로 제공되던 스트리밍 서비스 'Crave'의 광고 포함 요금제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를 통해 HBO 콘텐츠, Max 오리지널 시리즈, 일부 스포츠 경기 생중계 등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 'Delivery Pass' 가입자들은 자동으로 월마트+로 전환되며, 이 서비스는 단계적으로 종료될 예정입니다.
월마트 캐나다는 소비자들에게 월마트+의 장점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30일간의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존의 유연한 픽업 및 배송 서비스 역시 그대로 유지되어, 주문 후 최대 3시간 전까지 상품을 추가하거나 매장 픽업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월마트+의 등장은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아마존 프라임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전반적인 서비스 질 향상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