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기념 밴쿠버 그랜빌 스트리트, 차 없는 거리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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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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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기간을 맞아 밴쿠버 다운타운의 주요 도로인 그랜빌 스트리트 일부 구간이 차량 통행 없이 보행자 전용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월드컵 분위기 고조를 위한 조치입니다.
오는 7월 19일까지 밴쿠버 다운타운의 그랜빌 스트리트가 특별한 변신을 시도합니다. 밴쿠버 시는 FIFA 월드컵을 기념하여 데이비 스트리트부터 조지아 스트리트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차량의 접근이 제한되는 보행자 전용 구역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차량 걱정 없이 거리를 자유롭게 거닐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야외 테라스 운영차량 통제가 시작되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39일간, 그랜빌 스트리트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특히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야외 테라스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운타운 밴쿠버 비즈니스개선협회의 제인 탈벗 대표는 “확장된 야외 테라스와 거리 공연, 다채로운 공공예술 작품, 그리고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월드컵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활기찬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5개 블록에 걸쳐 총 28개의 야외 테라스 운영이 승인되었으며, 일부 상점들은 매장 내에서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하며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계획입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그랜빌 브릿지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다소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차량 통제를 피해 그랜빌 브릿지로 진입하거나 빠져나올 때는 기존 경로 대신 하우 스트리트와 세이모어 스트리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밴쿠버시는 이러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버스 전용차로를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랜빌 스트리트 일대 상인들은 이번 행사로 인해 늘어날 유동 인구가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인 월드컵 기념 행사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