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종 파충류 불법 소지 밴쿠버 남성, 6천 달러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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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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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스 / 사건사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보호종 파충류를 불법적으로 반입하고 사육한 혐의로 총 6천 달러의 벌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야생동물 보호법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 써리 거주자 타이 호앙 코이 레 씨는 보호종 늑대거북 등을 불법으로 들여와 키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레 씨는 법원 심리에서 보호종 야생동물의 주 간 이동 및 불법 사육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강력한 법 집행 의지를 밝혔습니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의 발표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지난 2022년 11월, 한 남성이 다른 주에 있는 판매자로부터 보호종 늑대거북을 구매하여 자신의 집으로 배송받았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후 수사관들은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여 해당 남성의 자택을 수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늑대거북 외에도 연갑거북, 카이만 등 여러 종류의 보호 파충류가 불법적으로 사육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법원, 6천 달러 벌금 선고이 사건은 연방 야생동식물 국제·주간 거래 규제법(WAPPRIITA)에 따라 기소되었습니다. 지난 5월 21일, 써리 주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타이 호앙 코이 레 씨는 보호동물 불법 운송 혐의로 5천 달러, 살아있는 야생동물 불법 사육 혐의로 1천 달러의 벌금을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이 벌금은 연방정부 환경피해기금으로 귀속될 예정입니다.
야생동물 보호, 지속적인 관심 필요이번 사건은 캐나다 내에서 보호종 야생동물을 불법적으로 거래하거나 사육하는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환경 당국은 앞으로도 야생동물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엄격하게 법을 집행할 방침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밴쿠버 및 브리티시컬럼비아 지역에서도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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