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에어캐나다 기장, 위조 면허로 900편 이상 운항 혐의
작성자 정보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 조회
- 목록
본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의 항공 여행객들에게 충격을 주는 소식입니다. 전직 에어캐나다 기장이 위조된 조종사 면허를 이용해 17년 동안 9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한 혐의로 중범죄 혐의로 기소될 예정입니다.
온타리오주 배리에 거주하는 전직 에어캐나다 조종사는 사기, 위조 문서 사용, 공공질서 문란 등 다수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될 예정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인물은 1998년 에어캐나다에 입사하여 2009년 기장으로 승진했으며, 은퇴할 때까지 16년 동안 총 900편 이상의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을 운항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상업용 항공기를 조종하는 데 필수적인 항공운송조종사면허(ATPL)를 취득하지 않고, 단순히 공인 상업용 조종사 자격증만 소지한 채 기장으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에어캐나다의 대응과 승객 안전이 사건이 알려지자 에어캐나다 측은 즉각적인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항공사 대변인은 해당 직원의 부정행위가 파악되자마자 즉시 직무에서 배제했으며, 추가적인 규제 검토를 위해 캐나다 교통부에 자발적으로 해당 사실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어캐나다는 해당 조종사가 재직하는 동안 승객 안전에는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기본적인 조종 자격을 갖추고 있었으며, 모든 필수적인 연간 교육 및 숙련도 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항공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현직 조종사의 자격에 대한 전면적인 내부 감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다른 규정 위반이나 면허 관련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향후 전망 및 주의 사항이번 사건은 캐나다 항공 안전 시스템에 대한 일부 우려를 제기할 수 있지만, 항공 당국과 항공사들은 철저한 조사를 약속하며 재발 방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밴쿠버를 비롯한 캐나다 전역의 여행객들은 항공 이용 시 안전에 대한 불안감보다는, 철저한 관리 감독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음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항공 당국은 조종사 자격 관리 및 검증 절차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KBS는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관련 소식을 계속해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