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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체코 꺾고 월드컵 1차전 승리 드라마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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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밴쿠버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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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체코 꺾고 월드컵 1차전 승리 드라마 연출
캐나다 뉴스 / 스포츠

밴쿠버 동포 여러분,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1차전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황인범 선수와 오현규 선수의 맹활약으로 체코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내며 조별 리그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한국 축구 대표팀이 체코와의 북중미 월드컵 1차전에서 2대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 황인범 선수의 동점골과 오현규 선수의 결승골로 경기를 뒤집으며 16년 만의 월드컵 1차전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으나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선수들의 집중력과 투지로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기회 살리지 못한 답답함, 선제 실점으로 이어지다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홍명보 감독의 스리백 전술을 바탕으로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등 정예 멤버를 출격시켰습니다. 전반전 내내 볼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결정적인 순간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며 0-0으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전반 12분 이재성의 슈팅이 수비에 막히고, 14분 이강인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도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히는 등 아쉬운 장면들이 이어졌습니다. 후반전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갔고, 후반 14분 체코의 스로인 상황에서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헤더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습니다.

불굴의 투지로 써내려간 역전 드라마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17분 황희찬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습니다. 그 결과 후반 22분, 이강인의 절묘한 침투 패스를 받은 황인범 선수가 상대 수비와 골키퍼를 침착하게 제치고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기세를 탄 한국은 후반 24분 손흥민과 이태석을 빼고 오현규 선수와 엄지성을 투입하는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33분, 오현규 선수가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2대1로 만들었습니다. 비록 체코의 추가골이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지만, 한국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밴쿠버 동포사회의 뜨거운 응원

이번 승리는 한국 축구의 월드컵 1차전 16년 만의 쾌거이자, 선수단의 끈질긴 정신력과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습니다. 밴쿠버를 비롯한 캐나다 전역의 한인 동포 사회는 밤늦은 시간에도 TV 앞에 모여 태극 전사들을 응원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조별 리그 경기에서도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하며, 밴쿠버 한인 방송 eKBS는 계속해서 한국 축구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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