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 관세, 공급 문제 겹쳐 캐나다 농가 '삼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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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BS 위니펙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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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 지역 농가들이 궂은 날씨, 공급망 문제, 미국 관세라는 삼중고에 직면하며 역대 가장 비싼 작물 재배 비용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서부 캐나다 농부들은 기후, 공급망, 미국의 관세 문제로 인해 작물 재배 비용이 크게 상승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 잦은 폭우와 가뭄 등 이상 기후로 인해 작물 수확량이 감소하고 재배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또한, 병충해 확산을 막기 위한 비료 및 살충제 등 필수 자재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가격이 오르면서 농가 경영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캐나다 서부 지역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잦은 폭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농경지가 침수되어 작물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른 지역에서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작물 생육에 필요한 물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이상 기후는 농작물의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품질 저하를 야기하며 농가 소득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공급망 문제와 비료 가격 상승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되고 있는 공급망 불안정은 농업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비료, 농약, 종자 등 농사에 필수적인 자재들의 운송이 지연되거나 비용이 상승하면서 농가에서는 작물 재배에 필요한 자재를 제때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비료 가격은 국제적인 수급 불균형과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크게 올라 농가 경영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미국 관세 부과, 수출 경쟁력 약화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부 농산물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역시 캐나다 농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관세는 수출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켜 캐나다 농산물의 해외 시장 판매를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이는 결국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캐나다 서부 지역 농업계는 전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정부의 지원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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