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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 연어 호수 인근 사냥터 접근 차단… 원주민 단체, 사전 협의 없었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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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위니펙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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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인더레이크 지역의 원주민 단체들이 주의 연어 호수 동쪽 사냥터 접근을 막는 자갈 차단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행이 차단된 것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매니토바 주 정부가 연어 호수 동쪽 접근로에 자갈 차단벽을 설치했으나, 해당 지역 원주민 단체들은 이에 대한 사전 협의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원주민 대표단은 직접 자갈 차단벽을 제거하고, 차단이 이루어진 이유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며 위니펙에 모였습니다.
• 이번 사건은 원주민의 전통적인 사냥터 접근 권리에 대한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주 정부의 소통 부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예고 없는 접근로 차단

최근 매니토바 주의 연어 호수 동쪽 접근로에 주 정부가 설치한 자갈 차단벽이 원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인더레이크 지역에 거주하는 여러 원주민 단체들은 이 차단벽 때문에 자신들의 전통적인 사냥터로 가는 길이 막혔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설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주, 해당 지역 원주민 대표단은 직접 차단벽을 제거하기 위해 모였으며, 차단벽 설치의 명확한 이유를 파악하고자 했습니다.

원주민 권리 침해 논란

원주민 단체들은 매니토바 주 정부가 이번 조치를 취하기 전에 어떠한 협의나 통보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원주민들의 전통적인 토지 이용 및 사냥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신뢰를 훼손하는 처사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주 정부가 이러한 중요한 사안에 대해 원주민 공동체와 투명하고 성실하게 소통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으로의 과제

이번 사태는 매니토바 주 정부와 지역 원주민 공동체 간의 관계 개선 및 소통 증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 정부가 이번 사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그리고 원주민 공동체의 요구에 어떻게 응답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또한, 이러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 마련에 대한 논의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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