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시카고의 전설이자 캘거리의 아들 '트로이 머레이' 별세… 향년 6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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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시카고 블랙호크스의 상징적인 존재였던 트로이 머레이가 암 투병 끝에 향년 63세로 별세했습니다. 캘거리 출신인 그는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은퇴 후 오랜 시간 방송 분석가로 활동하며 하키 팬들에게 깊은 영감을 남겼습니다.
빙판 위의 전사에서 팬들의 목소리로… 쉼 없던 하키 인생
트로이 머레이는 1980년대와 90년대 시카고 블랙호크스를 대표하는 센터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그는 빙판 위에서 누구보다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며, 특히 1985-86 시즌에는 99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선수 시절 보여준 그의 투지와 성실함은 훗날 그가 방송인으로서 성공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선수 생활을 마친 후 그는 곧바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블랙호크스의 전담 분석가로서 그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친근한 입담으로 팬들에게 경기의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암 투병 중에도 하키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마이크 앞에 섰던 그의 모습은 동료들과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캘거리가 낳은 하키 영웅… 위니펙과의 인연도 깊어
그는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태어나 성장한 캐나다 하키의 산증인이기도 합니다. 시카고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위니펙 제츠에서도 잠시 몸담으며 캐나다 서부 지역 팬들과도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습니다. 그의 별세 소식에 캘거리와 시카고 지역 사회는 물론, 캐나다 전역의 하키계가 슬픔에 잠겼습니다.
하키에 대한 순수한 사랑으로 평생을 바친 트로이 머레이의 유산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eKBS 뉴스팀은 캐나다 스포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지역 사회의 애도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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