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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포티넷 파운더스컵 정상 탈환… 11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8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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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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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LPGA 리포트


김효주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번 우승은 2015년 이후 11년 만에 같은 대회에서 패권을 탈환한 것이자, 지난해 3월 이후 1년 만에 거둔 투어 통산 8번째 우승입니다.

- 김효주,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넬리 코르다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 첫날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완벽 승리 기록
- 우승 상금 45만 달러(한화 약 6억 7,000만 원) 획득… 시즌 상금 순위 상승 예고
- 2015년 대회 우승 이후 11년 만에 다시 정상을 밟으며 대회와의 특별한 인연 증명

"한 타 차의 승부"… 넬리 코르다의 거센 추격 뿌리쳐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김효주는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습니다. 다소 기복 있는 라운드였지만 앞서 벌여놓은 타수 덕분에 2위 넬리 코르다를 끝까지 한 타 차로 따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대회 내내 정교한 샷감과 침착한 퍼팅을 선보였던 김효주는 특히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파 세이브를 만들어내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습니다. 넬리 코르다가 마지막까지 맹추격을 벌였으나 김효주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11년의 기다림 끝에 되찾은 왕좌… 와이어 투 와이어의 위엄

김효주에게 파운더스컵은 매우 의미가 깊은 대회입니다. 지난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맛봤던 그녀는 무려 11년 만에 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우승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방식으로 일궈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11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정말 벅차오릅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실수가 좀 있었지만 끝까지 나를 믿고 집중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응원해 주신 팬들과 가족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김효주 선수, 우승 직후 현지 인터뷰 중 -

이번 우승으로 김효주는 45만 달러의 상금을 챙기며 시즌 중반의 기분 좋은 상승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효주의 부활 소식은 앨버타를 포함한 캐나다 한인 골프 팬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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