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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사기극으로 수백만 달러 가로챈 캐나다 남성, 15년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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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몬트리올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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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과 연관된 한 남성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할아버지 사기'로 수백만 달러를 훔친 혐의로 미국에서 15년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이 남성은 '할아버지 사기'를 통해 가로챈 자금으로 코카인, 고급 장난감, 전세기 등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는 미국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족을 사칭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사기 행각을 벌였습니다.
• 이번 판결은 노인 대상 범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보여주는 사례로,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사기 자금으로 호화 생활 누린 피고인

미국 검찰에 따르면, 몬트리올과 연관된 캐나다 국적의 남성 킴 런더 핀(Kim Lunder Finn)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수백 명의 미국 노인들에게 접근하여 가족 구성원을 사칭하며 긴급한 자금이 필요하다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핀은 이 수법으로 수백만 달러를 훔쳤으며, 이 자금을 코카인 구매, 고급 장난감 구입, 심지어 개인 전세기 이용 등 호화로운 생활을 유지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철저히 계획된 '할아버지 사기' 수법

핀은 여러 명의 공범과 함께 광범위한 사기 네트워크를 운영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접근하여 즉각적인 송금을 요구하며, 종종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핀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으며, 그의 변호인은 죄를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들에 대한 사법 당국의 노력

미국 법무부는 이번 판결이 노인 범죄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핀을 포함한 관련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중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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