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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세계한인회장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 선거… 고상구·고탁희 2파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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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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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동포사회
- 운영위원장 선출권 정부에서 민간으로 이양… 3월 9일 온라인 무기명 투표 실시
- 기호 1번 고상구 후보, '365일 작동하는 정책 플랫폼 및 위기 대응 체계' 공약
- 기호 2번 고탁희 후보, '민간 주도 대회 운영 정착 및 한인회장 대표성 강화' 강조
- 대륙별 연합회장 등 24명 선거인단 참여… 동포사회 거버넌스 변화의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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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회장대회 민간 운영위원장에 입후보한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왼쪽)과 고탁희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회장.

세계한인회장대회의 최고 의결 기구인 운영위원회를 이끌 초대 민간 운영위원장 선거가 고상구 세계한인총연합회 회장과 고탁희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회장의 맞대결로 치러집니다. 재외동포청이 대회 운영권을 민간으로 이양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선거는 동포 사회 자율 운영 체제의 첫걸음이 될 전망입니다.

기호 1번 고상구 "정책 플랫폼과 위기 대응"

기호 1번 고상구 후보는 베트남총연합한인회장과 세계한상대회장 등을 역임한 풍부한 경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고 후보는 365일 상시 가동되는 정책 플랫폼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동포 사회의 현안을 정부에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 발생 시 동포들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확립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호 2번 고탁희 "민간 중심의 대회 정착"

기호 2번 고탁희 후보는 현재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회장을 맡아 지역 사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고 후보는 정부 주도의 기존 대회 방식을 벗어나 민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방점을 찍었습니다. 재외동포청의 지원은 유지하되, 각 지역 한인회장들이 대회의 주인이 되는 실질적인 민간 자율 운영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 그의 포부입니다.

"이번 선거는 정부 주도에서 민간 자율로 넘어가는 동포 사회 거버넌스의 역사적 전환점입니다. 초대 위원장이 보여줄 '자율·참여·책임'의 리더십이 대회의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재외동포 관계자 분석 -
3월 9일 온라인 비밀투표로 결정

초대 민간 운영위원장은 오는 3월 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에 온라인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됩니다. 투표에는 대륙별 한인회 총연합회장 등 24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참여하며, 과반수 찬성을 얻은 후보가 당선됩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 2위 후보 간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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