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뒤에 빗줄기"… 토론토 목요일 낮 최고 18도 기록 후 주말까지 '롤러코스터' 날씨 예고
작성자 정보
- ekbs뉴스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 조회
- 목록
본문
eKBS 토론토 뉴스 / 기상·생활정보
토론토의 하늘이 유독 변덕스러운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목요일 오전까지만 해도 화창한 햇살과 함께 기온이 18도까지 치솟으며 때이른 초여름 기운을 선사했지만, 오후부터는 먹구름과 함께 비 소식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를 기점으로 기온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롤러코스터' 같은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반전의 목요일"… 화창한 아침 지나 우중충한 저녁
오늘 오전 토론토 시민들은 모처럼 가벼운 옷차림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수은주가 18도까지 오르며 공원의 꽃망울들이 터질 듯한 완연한 봄 기운이 도시를 감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상 당국은 이러한 포근함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오후 늦게부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아지고, 저녁 무렵에는 시내 곳곳에 빗줄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양이 아주 많지는 않겠지만, 퇴근길 교통 혼잡을 야기할 수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비가 내리면서 시야가 좁아지고 노면이 미끄러워질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감속 운행하며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전망… 요동치는 기온 그래프에 대비해야
더 큰 문제는 비가 그친 뒤의 날씨입니다. 기상 예보관들은 이번 주말을 포함한 향후 일주일간 기온이 예측 불가능하게 요동치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하루는 10도 중반의 온화한 날씨였다가, 다음 날은 갑자기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등 기온 변동 폭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급격한 기온 변화는 신체 면역력을 떨어뜨려 환절기 감기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전문가들은 외출 시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수시로 변하는 기온에 대응하고, 비타민 섭취와 충분한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조절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에드먼턴 교민 여러분께서도 토론토의 기상 소식을 참고하시어, 장거리 여행이나 출장 계획이 있으시다면 날씨 정보를 꼼꼼히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 속에서도 여러분의 일상은 언제나 맑음이기를 eKBS가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