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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 영향으로 캐나다 서부 해안 회색고래 잇따라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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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KBS 에드먼턴 뉴스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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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캐나다 서부 해안에서 회색고래 폐사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연구진은 기후 변화가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회색고래를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올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해안에서는 10마리, 미국 워싱턴주 해안에서는 30마리의 회색고래가 폐사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 고래 연구 전문가들은 이러한 폐사율 증가가 기후 변화로 인한 해양 환경 변화와 연관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연구진은 회색고래 보호를 위해 멸종 위기종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해안, 회색고래 폐사율 증가

올해 들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해안에서 폐사한 채 발견된 회색고래는 총 10마리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입니다.

미국 워싱턴주에서도 심각한 폐사 사례 보고

캐나다뿐만 아니라 인접한 미국 워싱턴주에서도 30마리의 회색고래가 폐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북미 서부 해안 전체에서 회색고래의 생존에 심각한 위협이 닥쳤음을 시사합니다.

기후 변화와 회색고래 생존의 연관성

고래 연구 전문가들은 회색고래의 폐사율 증가가 수온 상승, 먹이 감소 등 기후 변화로 인한 해양 생태계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구진은 회색고래의 개체 수 감소를 막기 위해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하는 등 적극적인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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