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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프린스조지 교육위원, 경찰 '신원 오인'에 봉변… 총 겨누고 수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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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프린스조지 교육위원, 경찰의 신원 오인으로 총 겨눔 당하고 체포되는 사건 발생
피해자 "극도의 공포와 혼란… 심각한 트라우마 남길 수 있어" 호소
RCMP "수배 중인 용의자와 외형 유사해 발생한 오류" 인정 및 사과
경찰 무장 대응 절차와 무고한 시민 피해 방지 대책 논의 재점화
캐나다 프린스조지에서 한 교육위원이 경찰의 신원 오인으로 인해 총구가 겨눠진 채 포위당하고 수갑까지 채워지는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1월 29일 발생했다. 프린스조지 교육위원회 소속 여성 교육위원은 당시 경찰 여러 명이 출동해 총을 겨눈 상태로 자신을 둘러쌌으며, 영문도 모른 채 수갑이 채워졌다고 설명했다.
"무슨 일인지 이해할 수 없어"… 극도의 공포피해자는 "극도의 공포와 혼란을 느꼈다"며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이후 상황을 정리한 경찰은 용의자 신원 오인(mistaken identity)이었음을 확인하고 교육위원을 즉시 풀어줬다.
"인근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수배 중이던 인물과 외형이 유사해 발생한 오류입니다. 당사자에게 깊은 유감을 표하며 사과를 전달했습니다."
경찰 대응 적절성 논란해당 교육위원은 "공직자 이전에 한 시민으로서 이런 방식의 강압적인 대응은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다"며 경찰의 대응 절차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RCMP는 내부 검토를 통해 당시 대응 과정이 적절했는지 면밀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경찰의 무장 대응과 신원 확인 절차의 균형 문제, 그리고 무고한 시민이 겪을 수 있는 피해에 대한 논의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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