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차이나타운의 새 관문 월요일 착공… 9년 만의 '부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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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에드먼턴 차이나타운을 상징하던 관문이 철거된 지 9년 만에 다시 세워집니다. 에드먼턴시는 오는 월요일부터 새로운 관문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으나, 지역 공동체 일각에서는 건립에 사용될 자재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9년의 기다림 끝에 찾아온 착공… 차이나타운의 심장 다시 뛴다
차이나타운의 입구를 지키던 화려한 관문은 지난 2017년 시내 경전철(LRT) 밸리 라인 공사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해체되었습니다. 이후 차이나타운 주민들과 상인들은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관문의 조속한 복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마침내 오는 월요일 첫 삽을 뜨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구조물을 다시 세우는 것을 넘어, 최근 치안 불안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이나타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새 관문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함과 동시에 현대적인 에드먼턴의 풍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자재 논란에 휩싸인 재건 프로젝트… "전통의 맛 살려야"
하지만 기쁜 소식 뒤에는 갈등의 씨앗도 남아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공동체의 일부 위원들은 시가 제안한 새로운 건축 자재가 전통적인 중국식 관문의 느낌을 충분히 살리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후 변화가 심한 에드먼턴의 특성상 현대적 복합 자재가 시간이 지나면서 변색되거나 손상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에드먼턴시는 착공 이후에도 지역 사회와의 대화를 지속하며 세부 사항을 조율해 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eKBS 뉴스팀은 공사 진행 과정과 자재 논란에 대한 추가 소식, 그리고 새 관문이 완공된 후 차이나타운에 나타날 변화들을 면밀히 추적하여 보도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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